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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치킨 신평점 (신평면 금천리) 박한나 대표 “바삭바삭 육즙 가득 한 마리 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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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3-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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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튀김옷 아래 육즙을 가득 머금은 쫄깃한 치킨 ‘징기스칸 치킨’이 신평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징기스칸 치킨’의 박한나 대표는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여성 창업가인 박 대표는 신평면에서 나고 자라 서정초와 신평중을 나와 신평고를 졸업했다. 이후 대학에 진학했지만 원하던 학과와 달라 휴학을 결정했다고. 이후 거산리에 위치한 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근무하는 3년 내내 돈을 차곡차곡 모으며 카페를 창업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한나 대표는 “꿈은 나만의 카페를 창업하는 것이었는데 초기 자본이 너무 많이 들더라”며 “우연한 기회에 좋은 기회로 지금의 가게를 인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금은 오히려 치킨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더 재밌다고.  

박 대표는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박한나 대표의 어머니인 한윤희 씨는 오랫동안 삽교천에서 횟집을 운영했다. 그러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가게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어머니인 한윤희 씨는 ‘징기스칸 치킨’에서 손맛이 가득 담긴 안주류를 선보이며 돕고 있다.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의 열혈한 지원이 박 대표의 든든한 힘이다. 

박한나 대표는 “아버지가 타지에서 일하고 주말에 오시면 가게 일을 항상 도와주신다”며 “남동생 또한 시간이 될 때마다 치킨 배달을 해주고 있어 힘이 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 때문인지 문을 열고 6개월이 지난 지금 단골이 엄청 늘었다. 특히 한윤희 씨의 유쾌한 성격과 손맛을 알고 있는 삽교천의 지인들이 자주 찾아오고 있다.

‘징기스칸 치킨’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반반(후라이드반, 양념반) 치킨’이다. 특히 징기스칸의 치킨은 한 마리가 아닌 한 마리 반이라 손님들의 호응이 좋다. 게다가 손이 큰 박 대표와 어머니는 서비스로 감자튀김을 넉넉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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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박한나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닭 공장에서 직접 생물로 재료를 받아서 조리하는 ‘똥집 볶음’이다. 

한편 ‘징기스칸 치킨’은 30여 석의 넓은 매장과 다양한 치킨과 안주류, 주변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청결과 변함없는 손맛, 최상의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주세요!”

●    메뉴 : (치킨 한 마리 반 기준) 후라이드 2만1000원, 양념 2만3000원, 데리간장 2만3000원, 맵킹 2만3000원, 엣지(마늘) 2만3000원, 허니버터 2만3000원, 파닭 2만3000원, 똥집볶음 2만원, 먹태 2만원, 무뼈닭발 2만원, 골뱅이무침 2만원, 김치어묵우동 1만8000원 그 외 다수 

●    운영시간 : 평일 2시부터 12시, 주말 12시부터 새벽 2시 / 월요일 격주 휴무 

●    주소 : 당진시 신평면 신평길 91 징기스칸 

●    문의 : 041-363-3359, 041-363-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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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이지혜 기자